안녕하세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11월 12일(목), 11월 26일(목) 2회에 거쳐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이
화성시청 자치행정과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남한주민과 북한주민이 짝을 이루어 예쁜 다육 화분을 만들기를 통해 자기 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는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과 짝을 이루다보니 초반에는 어색한 공기만 흘렀지만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 공통의 고민거리에 대해 공감하기도 하고
다육을 만들면서 가끔 짝이 필요한 물건을 챙겨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짝과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본인이 만든 화분 중 1개를 짝에게 선물하면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북주민이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육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여기는 Welfaretainment 별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입니다.
이제 당신은 우리의 [별]이 됩니다.